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차’ 신청 일정을 앞당겨 시행한다.
시는 상반기 보급 물량의 조기 소진에 따라, 하반기 물량을 앞당겨 투입함으로써 보급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밀양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예산은 총 38억 9,100만원이며, 연간 보급 규모는 전기승용차 500대, 전기화물차 56대, 전기이륜차 50대이다.
구매자에게는 기본 구매보조금과 함께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소상공인, 농업인, 다자녀 가구 등 대상별로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매한 후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하는 개인에게 ‘전환지원금’이 최대 130만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2차 신청기간은 2026년 4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밀양시 소재 법인 및 기관이다.
차종별 세부 지원금액은 밀양시청 대표누리집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보급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반기 물량을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