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학기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강원자치도의 대표 교육복지 정책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석탄산업전환지역인 태백·삼척·영월·정선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1~5구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의 학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입생 최대 400만 원(1학기 한), 재학생은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타 장학금 수령 시에는 등록금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급하며, 등록금 지급 후에도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시스템을 통해 등록금 초과 및 중복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복지원이 확인될 경우 등록금 초과분에 대해 본 장학금을 우선 반환해야 하며, 중복지원을 해소하지 않을 경우 추후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시군과 함께 심사를 거쳐 6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까지 학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상 학생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