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소득 공백기 대비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추가모집’을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1월 모집이 단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가운데, 정년연장 시행까지 오랜 기간이 예상됨에 따라 소득 공백 세대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거창군민으로, 연령은 만 40세 이상 만 54세 이하(1971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자), 연 소득은 9,352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연금 등 타 공적연금 가입자나 이미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계좌 개설 완료)된 이력 등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거창군의 모집 인원은 총 299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소득 구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시군별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이 분산될 예정이다.
거창군의 모집 시기는 1차 모집(연 소득 5,455만 원 이하/146명)은 4월 20일, 21일, 24일 3일간 진행되며, 2차 모집(연 소득 9,352만 원 이하/153명)은 4월 27일, 28일 2일간 진행된다.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에 따라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연간 납입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하며, 연 최대 24만 원, 최대 10년간 총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입 신청 후, 은행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단, 7월 말까지 계좌를 개설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추가 모집은 모집인원의 10%(29명)를 예비 가입자로 모집해 자격 심사 부적합 등 잔여 인원 발생 시, 예비 가입자 순서대로 심사하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1월 조기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이 많은데, 이번 추가 모집으로 안정적 노후 준비 기회를 다시 얻길 바란다”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께서는 모집 일정에 맞춰 신속히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기간 내 미달 인원이 발생할 경우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대상자는 자격 심사를 거쳐 8월 초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과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거창군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