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8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이상훈 부산광역시 수의사회 회장(금빛동물수술센터 원장)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훈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과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등 대학 관계자와 수의과대학 김석 학장, 강창근 교학부학장, 심재호 연구부학장, 기부자인 이상훈 회장, 가족인 이정아 씨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조카 함승우 학생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수의외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수의학 전문가이다.
2009년 부산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한 이래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치료에 앞장서 왔으며, 부산시 수의사회 금정구분회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금빛동물수술센터 원장이자 제26대 부산광역시 수의사회 회장으로서 지역 수의학계를 이끌고 있다.
이번 기탁은 경상국립대학교 출신 수의사들이 부산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점과, 향후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개원 시 지역 수의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또한 수의학도를 꿈꾸는 조카를 포함한 후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를 응원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담겼다.
이상훈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들이 부산 지역 진료와 봉사 현장에서 보여주는 역량이 매우 크다.”라며 “이번 기부가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돕고, 나아가 동물병원의 성공적인 부산 진출과 지역 수의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작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부산 지역 수의학계를 대표하는 이상훈 회장님께서 우리 대학에 소중한 정성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출연해 주신 기부금은 회장님의 뜻에 따라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