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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맞춤형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는 일터 만들기 나서

시, 8일과 9일 이틀간 6급 중간관리자 및 7급 이하 실무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함께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로 직면하는 역할과 상황의 차이를 반영해 6급 중간관리자와 7급 이하 실무자로 대상을 구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인권 행정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교육에는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공공부문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발생 원인과 판단 기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직급별 특화 교육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8일 오전 진행된 6급 중간관리자(팀장급 및 무보직) 대상 교육에서는 △괴롭힘 예방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소통 방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8일 오후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7급 이하 실무자 교육에서는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배려와 존중 기반의 소통 실천 방안 등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에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조직의 허리인 6급 공직자와 미래를 이끌어갈 실무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진정한 인권행정이 실현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안녕, 인권의 날’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일상 속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