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 위기청소년 복지허브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에는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드림스타트, 방과후아카데미, 진로지원체험센터)를 비롯해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가족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이 참석했으며, 24일에는 삼척교육지원청 교육과(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상담교사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보유 자원과 지원 가능 범위를 점검했다. 아울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방안,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학교-센터 간 연계 기준, 상담 이후 사례관리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타 안건으로 논의된 ‘청소년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사례관리·보호체계를 연계하는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예방 중심의 교육 필요성을 공유하고, 센터와 연계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안내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자원을 보다 명확히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 간 지속적인 소통과 사례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