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9.6℃
  • 연무서울 6.7℃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8.3℃
  • 박무울산 8.5℃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2.3℃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사회

종로구, 1:1 멘토링·로봇체험… 청소년 성장지원 입체화

청년-청소년 1:1 학습멘토링… 관내 학교 대학생이 멘토 되어 청소년 학습과 진로 탐색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종로구가 청년과 청소년을 잇는 1:1 멘토링과 초등학생 대상 로봇·인공지능 교육을 추진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구는 '청년–청소년 1:1 학습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하고 청소년과 개별 매칭을 진행한다.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관내 재학생이 참여해 학습 전략 수립을 돕고 진로 탐색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기주도학습 진단과 전공 적합도 검사를 거쳐 유사한 성향끼리 연결된다. 멘토는 학업 코칭에 정서적 지지까지 더해 멘티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끈다.

 

구는 3월 28일 발대식을 열고 멘토링 활동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신뢰 기반을 마련했다.

 

5월 ‘인공지능(AI) 진로코드랩’, 7월 ‘여름 빵점학교’, 11월 ‘캠퍼스 투어’를 차례로 운영하며 진로 설계 경험의 확장과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달부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라임 T.R.I.P 동행로봇 발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과 손잡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창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퓨처비 챌린지 워크숍’, ‘로봇 기초기술 워크숍’에 참여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문 과정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회당 2시간, 심화 과정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회당 4시간씩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전문가 특강, 메이커 페어 출품 기회 등도 제공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년과 청소년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신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