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위원장 장기봉 음성부군수)를 열고 ‘2026년 노동정책 시행계획’과 ‘2026년 산업재해 예방 대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는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음성군 노동정책 관련 심의와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군은 2024년부터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28개 사업을 추진해 23개 사업이 목표를 달성, 8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노동복지 강화 △근로환경 개선 △취약노동자 권익 향상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지원 △노사상생 및 행정체계 강화 △노동 안전보건 생태계 조성 등 6개 정책과제 분야에서 총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 2건이 추가됐으며, 예산은 전년 대비 37억8천만원 증액된 105억91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근로자의 노동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정책 확대의 일환이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자발적 예방활동 강화 △취약계층 노동자 안전보건 확보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봉 위원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안전하고 공정한 일터 조성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음성군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근로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