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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들의 단단한 금융자립 돕는 ‘대구 청년 재무클리닉’ 추진

19~39세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및 1:1 재무상담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 청년 재무클리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청년층의 부채 증가와 금융·부동산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들이 올바른 재무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리닉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반영해 ▲단계별 금융교육 ▲1:1 맞춤 재무 상담 ▲재무 토크콘서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금융교육’은 3단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는 저축, 생활경제, 신용 등 필수 금융 지식을 다루며, 심화 과정은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주식, 투자, 재무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습 과정은 다회기 참여를 통해 본인의 재무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을 몸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 맞춤 재무 상담’은 자산 형성 방향을 잡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이나 부채 및 재무 상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올바른 금융 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하반기에 열리는 ‘재무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금융생활의 실태와 금융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청년들의 금융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서는 금융지식을 담은 온라인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청년소통 간담회에서 제안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막막해하는 금융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풀어감으로써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단단하게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젊프) 및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