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8주간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술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전시·시설·서비스 운영 전반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방문객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민과 소통하는 25개 문항…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
조사항목은 총 2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이용현황 및 선호도 등 기본정보(9문항) ▲전시 및 정보제공 만족도(14문항) ▲전체 만족도(2문항) 등이다.
관람객들은 미술관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안내창구에서 종이 설문지를 통해 직접 참여하거나,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 ‘불편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고’… 수요 기반 콘텐츠 발굴 주력
특히 올해 조사는 ‘관람객 선호 조사’ 항목을 강화해 시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전시 분야(장르)와 콘텐츠를 파악하는 데 집중한다.
미술관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람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이용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민원을 예방하는 등 선제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우리 미술관의 현재 위치를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단순한 통계에 그치지 않고 조사 결과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품격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