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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하동군, 적극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제도 개선, 성과, 체감도 모두 높은 평가…청년정책 선도 모델 부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지방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시도, 시, 군, 구 등 4개 평가군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우수사례),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군 단위에서는 단 1개 기관만 최우수로 선정되는 만큼, 하동군의 이번 성과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동군은 적극행정을 단순한 행정 기법이 아닌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 정책’으로 구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례인 ‘청년 0원 주택’은 공공임대주택 거주 후에도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에게 기존 납부 임대료를 전액 환급하는 하동형 주거지원 모델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유입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전문가 평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하동군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규제 개선 노력, 군민과의 소통 확대 등을 통해 행정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실행에 중점을 두고 공직자들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행정 환경을 조성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행정안전부는 향후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하동군과 같은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지방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주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