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3월 24일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여 집중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예방 주간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감염 초기에 특징적인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관내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결핵 예방수칙과 증상, 어르신 무료검진 안내를 송출하고, 시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보건소 결핵관리실 방문객에게는 홍보 리플릿 배부와 함께 기침 예절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안내하고, 필요 시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단’ 강사 32명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증상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맞춤형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할 때 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결핵 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진받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손 씻기, 진드기 예방 등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