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산청군 통합돌봄주간(Care-Week)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운영할 통합돌봄주간은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이번 기간 동안 △돌봄 사각지대 집중 발굴 △현장 중심 홍보 캠페인 △돌봄활동가 모집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고독사 위험군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 고독사 위험군 28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267건(중앙 162건, 군 자체 105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돌봄주간 기간 내 의무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병원, 경로당 등 주요 거점별 찾아가는 홍보에 나선다. 돌봄활동가, 자원봉사자, 마을 이장 등이 협력하여 직접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사회 돌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돌봄활동가도 추가 모집한다. 현재 활동 중인 49명의 돌봄활동가 외에 이번 통합돌봄주간 중 17명을 추가 모집해 총 66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군 홈페이지, 전광판, 게시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통합돌봄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