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 사용 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부석면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석면 소천2·3·4리와 소천1리 일부 등 약 3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배관망 구축과 함께 LPG 보일러 및 가스계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공급 방식은 기존 개별 용기 공급에서 벗어나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활용한 집단공급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기존 대비 약 20~40% 수준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 주문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 사용 환경 전반의 개선이 기대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대상 설명회도 마련된다. 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해당 마을회관에서 사업 설명과 함께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와 지원 및 자부담 기준,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에너지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 확대해 지역 간 에너지 격차 해소와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