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대규모 위험유해물질 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일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통영소방서, 해양환경공단 7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기상악화 시 두미도 북방 해상에서 LPG운반선에서 화재폭발로 인해 위험유해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고 신고 접수 이후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초기 상황 전파 ▲방제 전략 수립 ▲해상 오일펜스 설치 및 유출 확산 방지 ▲해안가 오염 대비 및 민감 해역 보호 ▲현장 대응 인력 안전관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양오염 방제를 총괄하는 비상설 기구로, 해양오염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는 발생 시 광범위한 환경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