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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북자치도, AI·드론 등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 확대

7개 시·군 352명 대상 ‘현장 맞춤형’ 기술 교육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미취업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기술교육을 실시해 미취업자를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교육 수료 후 관련 기업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임실, 고창 등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해 총 352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된다.

 

각 시·군은 관내 기술교육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6개월 과정의 단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기업 취업 연계와 함께 6개월간 사후관리를 병행해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시군(6개→7개) 및 훈련기관(15개→18개)을 확대하여 20개 과정, 352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아울러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전기설비, 드론, 스마트 자동화 설비 등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을 신설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미래형 핵심 기술인력 양성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서영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공급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군별 협약 훈련기관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