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답례품 꾸러미 상품과 벚꽃 시즌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특산품을 한데 모은 ‘답례품 꾸러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담은 ‘꿀맛 밥상 꾸러미’를 시즌별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준비한다. 꾸러미에는 명란김, 별천지 쌀, 김부각, 김자반, 푸딩 등 하동을 대표하는 인기 농특산물이 담겨 기부자들의 식탁에 하동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을 맞아 특별 이벤트 경품으로 하동 차향 스페셜 꾸러미 ‘차향 가득 한 상자(녹차 디저트류)’도 20개 한정 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개 십리벚꽃길’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 하동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참판댁 한옥호텔 숙박권(5월 평일 한정) 3명, 차향 스페셜 꾸러미(3만 원 상당) 2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가격과 품질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벚꽃이 피는 봄날, 하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행운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답례품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자들은 답례품의 품질과 포장, 배송 기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그중에서도 가격 만족도(71%)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부 금액에 비해 알차고 실속 있는 구성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하동군 답례품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