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지원 현장에서 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및 남동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및 치매 조기 검진’ 통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고령층에게 가장 절실한 ‘재산 보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정각지구대 경찰관들은 식사 전 대기 시간을 활용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족 사칭형' 메신저 피싱 사례를 교육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당황하기 쉬운 긴급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지연 인출 제도 등 실질적인 방어책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 별도 상담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전문인력이 1:1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 검진 안내 및 치매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등 노년기 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과 검진이 끝난 후에는 정성껏 준비된 영양 식사가 제공됐다.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소통하며 식사를 즐기는 동시에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정 구월4동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사기 피해와 건강 문제를 한 곳에서 해결해 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여 주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