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12개소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집중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 약화와 균형감각 저하로 인한 낙상 위험을 줄이고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주간 체계적인 운동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한발서기 검사와 보행능력검사에서 각각 평균 4.7초 및 1.3초 향상되는 등 낙상위험도 감소 효과가 확인돼 올해는 단계별, 수준별 맞춤 운동 지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코어근육과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허리·무릎 등 통증 부위별 맞춤 운동법 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 △보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생활 속 낙상예방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에서 활용이 가능한 운동물품과 낙상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용품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낙상 예방 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경로당 대상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총 2기로 운영되며 신규사업으로 관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하지근력강화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해 낙상예방 운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낙상은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