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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아이 배움 응원” 대구시, 2026 교육바우처 지원

중위소득 80% 이하 중·고교생 대상, 1인당 연 15만 원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만 2,000명으로, 기존에 지원을 받던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규로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학생과 그 보호자(1인 이상)는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지원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서점에서 학습 교재, 취업·진로 도서, 학습 관련 물품을 구입하거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 정보와 카드사용 안내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용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3년간 총 3만 5,646명의 학생에게 약 71억 원을 지원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교육바우처 사업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체감도 높은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