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3월부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경남도가 지원하고 경남스마트쉼센터가 수행한다. 경남스마트쉼센터(2013년 개소)는 매년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대상으로 상담 및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교육은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유치원·고등학교·지정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초·중등학교는 반기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교육은 기관·단체 특성에 따라 특강형(‘레몬교실’)과 반별 소그룹형(‘WOW멘토링’)으로 운영되고, 온라인에서 신청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3월 3일 오후 3시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방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남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센터(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경남연구원 102호)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정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서비스 역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경남도는 사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2월 12일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8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전문상담 자격 소지자이거나 상담 전공 석사 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전문가들이다.
또한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외에도 유아 대상 뮤지컬형 교육, 초등학생 대상 ‘좋은 습관 형성 챌린지’, 청소년 대상 가족집단상담, 성인 대상 부모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연령에서 나타나는 일상적 사회현상이 되고 있다”며, “도민 누구나 필요한 예방·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상담·교육이 필요한 도민과 기관은 경남스마트쉼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