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4대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식이 24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성단체 대표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해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 여성단체 간 연대를 공고히 하고, 도와 시·군 여성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성평등 사회 실현과 가족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세대와 가족 형태를 포용해 도민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해자 회장은 2005년부터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 권익 증진에 헌신해 왔으며,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를 역임했다.
20여 년간 양성평등 인식 개선과 여성 인권 신장, 여성폭력 예방 활동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박 회장은 일상 속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지역 여성들의 잠재력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경북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후 21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시·군 협동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교육과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경북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