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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풍성한 설 명절” 제주도, 빈틈없는 대응체계 가동

오영훈 지사, 14일 제주공항·서귀포소방서·전통시장 등 방문해 현장 소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소방서, 전통시장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 연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와 종합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입도객 편의와 치안 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국제공항 1층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찾은 오영훈 지사는 제주 여행 정보를 확인 중인 대구 지역 관광객들에게 거문오름과 용눈이오름 등 주요 관광명소를 직접 소개하며 일일 관광안내해설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종합관광안내센터 인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찾아 제주 답례품 전시 현장을 점검하고, 입도객들에게 세액공제 등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서 서귀포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소방서장으로부터 연휴 기간 화재 예방 순찰 및 긴급 출동 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신119센터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조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있기에 제주도의 안전과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다”고 격려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역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는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직접 살폈다. 구입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인 제남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고물가로 힘든 시기지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와 주차 환경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소통을 마친 오 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분들 덕분에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