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낙농가의 소득 안정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4억 1800만원 규모의 ‘8대 낙농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료 가격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우유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는 우수 품종 개량과 위생 관리를 위해 ▲젖소 정액 지원 ▲착유우 유두침지제 지원 ▲착유 시설 세척제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를 통해 낙농가는 번식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우유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체감형 지원도 강화한다.
낙농 도우미(헬퍼) 지원사업은 질병이나 사고, 경조사 등으로 공백이 발생한 농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착유 공백을 메워준다.
또한 낙농 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젖소 보정잠금장치 등을 보급, 작업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또한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친환경 우유 생산 기반 구축 지원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설 지원을 통해 농가가 강화된 수질 기준에 맞춰 세척수를 안정적으로 방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정읍 낙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농가들이 근심 없이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낙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