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나눔사업 '복을 담은 떡국 한 그릇'행사를 지난 10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되기 쉬운 취약 어르신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 키트를 전달하고, 중점관리 대상 어르신과는 함께 떡국을 조리하며 식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에게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명절 정서 지원, ▲안전·건강 상태 확인, ▲고독감 완화, ▲생활실태 점검 등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 과정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을 세밀히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라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 “같이 떡국을 끓이고 마주 앉아 먹으니 가족과 함께하는 것처럼 따뜻했다”, “오랜만에 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놓였다”고 전하며 깊은 감사와 만족의 뜻을 나타냈다.
노기보 관장은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정서 돌봄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더욱 만족도 높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현장에서 추진하는 돌봄 활동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생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재가 중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수행기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밀착형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