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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안동시의원, 성공적인 한·일 정상회담 유치 촉구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합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은 제26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일 정상회담의 안동 유치를 계기로 지역의 운명을 바꿀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집행부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안동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한·일 정상회담 유치를 적극 추진해 이를 안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서 한·일 정상이 마주 앉는 것은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이라며, 안동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넘어 ‘세계 평화와 화해, 협력의 상징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특히, 한·일 정상회담의 성공적 유치와 연계한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안동을 국제 평화포럼의 상설 개최지로 정착시키고 ▲독립운동 정신과 유교문화를 융합한 K-인문관광의 거점으로 재정립하며 ▲한·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및 대마 산업 협력단지 조성 등 3대 전략을 제안했다.

 

아울러 장기간 방치된 송현동 (구)36사단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도시계획의 과감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경북 북부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유치 또한 이러한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갑 의원은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며, “기회는 오래 머물지 않는 만큼, 안동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는 책임 있고 과감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