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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미'가 '직업'이 된다! 서울 중구,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8개 과정 무료 개설

직업 진입 효과, 취미 확장, 최신 트렌드 등 반영해 8개 과정 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상반기 과정에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

 

개설 과정은 ▲가죽공예전문가 ▲독서지도사 ▲민화지도사 ▲보태니컬아트 전문가 입문 과정 ▲실내 공기질 관리사 ▲정리수납컨설턴트 ▲컬러심리코칭 전문가 ▲SNS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8개다. 최신 트렌드와 젊은 세대 수요를 기반으로 직업 진입 효과가 높은 분야와 취미를 직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과정으로 균형있게 구성했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주부, 은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AI 내편중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비와 재료비, 자격증 발급 비용만 수강생이 부담한다.

 

과정 수료 이후에는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직업 상담, 구직 등록 등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수료생 동아리 활동과 자원봉사도 장려해 배움의 지역사회 환원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그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개 프로그램에 27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1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여 인원과 자격증 취득자 수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고, 수강생 만족도 역시 평균 90%를 넘겼다. 교육 이후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같은 호응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배움이 일자리 안정 등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가능성을 중구의 경쟁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