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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민관 협력 본격화

6일 동호회·행정 합동회의, 인프라 개선·문화 확산 방안 논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가 자전거 타기 좋은 섬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자전거 동호회 및 단체 관계자들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회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자전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이 함께 자전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제주 자전거 이용 환경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주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방향 ▲자전거 인프라 개선 방안 ▲자전거 이용 안전 강화 대책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자전거도로 구축·정비, 자전거 문화 확산과 함께 올해 9~10월 개최 예정인 전국 단위 자전거 행사에 민간의 협조를 요청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간 자전거 연합단체 구성도 논의했다. 민간과 행정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현주현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어우러져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