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대문구는 구에서 운영하는 '넷제로 그린 아카데미–지구를 위한 뷰티습관' 프로그램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한 우수 환경교육 지정 분과위원회가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이뤄졌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내용과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구를 위한 뷰티습관' 프로그램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주민들이 제로웨이스트 개념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주민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체형 친환경 대체제품인 천연 올인원바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동대문구 넷제로 그린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했으며, 총 10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장품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친환경 소비의 필요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내용과 체험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생활 속 친숙한 주제를 통해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