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4개 거점에서 장애인 165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총 11명의 시민 재능기부자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능으로 삶을 잇다’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장애인 교육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재능나눔인’으로 참여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복지관을 포함한 4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11명의 재능나눔인이 강사로 나서 12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을 이끈다.
총 30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는 장애인 165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흥미와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구성됐다.
▲그림책으로 나의 감정 알기 ▲7080 노래 배우기 ▲웃음치료 ▲매듭공예 등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이를 통해 장애인은 새로운 교육 기회를 얻고 재능을 기부하는 주민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