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4-H 연합회는 5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제64·6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인 조직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4-H 회원과 지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1개 시군 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합회 주요 활동 보고, 회장 이·취임식, 임무 인계,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64대 노구완 회장은 재임 기간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를 확대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 해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4-H 운동의 공익적 가치를 도내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구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 4-H 연합회가 청년 농업인의 든든한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제6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강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 연합은 청년 농업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동체다. 회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력 있는 연합회, 회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4-H 연합회가 되겠다”라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4-H는 경북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청년 농업인이 주체가 돼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정책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64대 집행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65대 집행부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으로 경북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4-H 연합회는 1953년 조직되어 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으며, 현재 도내 21개 시군에서 1,258명의 청년 농업인이 활동 중이다.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공헌 활동,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조직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