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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탈박물관, ‘입춘첩 나누기・만들기’ 행사 성황

입춘(2월 4일) 앞두고 한 해의 건강과 복(福) 기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고성탈박물관은 지난 2월 1일(일), 2026년 첫 절기 행사인 '입춘첩 나누기'와 '가족 입춘첩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2일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고성탈박물관이 군민들과 새해의 복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세시풍속 연계 행사이다.

 

이날 박물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진행된 '입춘첩 나누기' 행사에는 주말을 찾아 박물관을 찾은 12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입춘첩을 전달받으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사랑채’에서 열린 '가족 입춘첩 만들기' 체험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한 14팀의 가족들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입춘의 유래와 세시풍속에 대해 배우고, 정성스레 직접 쓴 입춘첩을 완성하며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 구경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입춘첩을 써보며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탈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리모델링된 쾌적한 시설을 활용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탈박물관은 현재 무료 관람으로 운영 중이며,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자세한 소식은 고성탈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