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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정연구원, ‘2026년 제1회 창원미래포럼’ 개최

혁신패권 시대, 창원특례시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 모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월 2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창원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원미래포럼에서는 뉴욕시립대학교 이영달 교수를 초청하여, ‘혁신패권 시대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경쟁 질서 변화가 지역 산업 전략에 던지는 시사점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영달 교수는 최근 초거대 생성 AI 확산과 함께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첨단산업에서 소수 주도권이 강화되면서 시장의 규칙과 표준이 특정 주체에 의해 좌우되는 흐름이 짙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런 변화는 기술 ‘보유’ 자체보다 혁신이 만들어지고 확산되는 생태계의 실행력이 지역의 성패를 가른다는 점을 강조하는 맥락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제에서는 경제성장 모델이 ‘혁신 주도’에서 더 나아가 ‘혁신생태계 주도’로 진화하는 흐름을 제시하며, 지역이 선택해야 할 전략은 개별 사업 지원의 나열이 아니라 인재·실증·자본·시장·제도·글로벌 연결이 맞물리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는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공급망·표준·데이터·인재를 함께 바라보는 산업주권 관점이 중요해지는 만큼, 지역도 ‘어떤 분야는 자립을 높이고, 어떤 분야는 국제 협업을 확장할지’를 구분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혁신패권 시대의 변화가 지역에 요구하는 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창원특례시가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정연구원은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 변화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창원특례시의 혁신을 주도하는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