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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소방, 산림 화재 대응력 강화한다… 소방용수시설 운영위 개최

비상소화장치 설치 기준 합리화 및 화재조사 업무 방향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16일 소방용수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2개 소방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산림 인접 마을의 화재 안전 확보와 소방용수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6년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 추진계획 및 대상 선정 기준 논의 ▲소방용수시설 통계관리 개선방안 안내 ▲2026년 화재조사팀 업무 추진 방향 공유 등이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소화장치’ 설치 대상 선정 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본부는 각 시·군 현장에서 겪는 설치 및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아울러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2026년 화재조사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소방용수시설 통계의 정확성을 높여 현장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 개선안도 함께 전달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내 22개 소방서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인접마을 화재 예방과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2026년 소방용수시설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산림 화재 대응 태세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