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비봉면과 화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주민들과 직접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면의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생활과 밀접한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비봉면에서는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신해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해당 사업은 현재 설계공모 재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군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청사 배치와 주차 공간 확보, 공공시설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산면에서는 경천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경천저수지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탐방로와 전망데크, 전통정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탐방로 개설과 주요 시설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주민들은 탐방로 이용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확충을 건의했으며, 군은 안전난간 보완과 안내시설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화장실과 주차장 등 추가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초 읍·면 방문은 단순한 인사 일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지역별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날 비봉면과 화산면 방문을 끝으로 2026년 연초 읍·면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