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두류수영장 경영풀 보수 예산 미확보로 인한 장기 휴장 사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대구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두류수영장은 오랜 기간 시민 생활체육과 건강증진을 책임져 온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이라며, “특히 경영풀은 대구에서 둘뿐인 50m 규격 수영장으로서 수영선수 육성은 물론 시민 수영 강습, 장애인·노인 재활수영 등 다양한 공공적 기능을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서구 학생문화센터 수영장이 2024년 8월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에 들어간 데 이어, 두류수영장 경영풀마저 천장 마감재 처짐 현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이 중단되면서 현재 대구에는 50m 규격 수영장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는 시민 불편을 넘어 지역 체육 인프라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대구광역시 수영단 소속 지유찬 선수가 지난해 8월 자유형 50m 종목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구 수영의 경쟁력과 전문체육 육성 가능성이 입증된 상황에서 정작 안정적인 훈련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전문체육인 훈련 대책, ▲5년간 시설 유지비 현황, ▲보수 일정, ▲국비 미확보에 따른 대안, ▲추가경정예산, 기금 등 대체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대책에 대해 물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대구의 50m 수영장이 장기간 기능을 상실한 현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대구시는 두류수영장 경영풀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명확한 원인 분석 및 책임 있는 예산 대책, 실효성 있는 재원 확보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서면 시정질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