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연말을 맞아 현대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현대영일상사(대표 장찬덕)가 1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컵라면 2,273박스(시가 1,0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장찬덕 대표는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전달 물품까지 포함해 현재까지 총 4,637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쉼터 등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20개소를 비롯하여 가정위탁아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