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여읍은 산불방지 대책 일환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마을 이장단, 봉사단체, 문화단체,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부여읍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입산 시 화기 미지참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고 개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라며, “읍민과 방문객 모두가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