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기관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충북지역 인권보호기관 '권역네트워크 및 중간관리자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인권보호기관의 인권 증진 활동과 메시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홍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 대상은 8개 인권보호기관의 중간관리자 및 홍보사업 담당자이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의 주도로 기획된 '2025년 SNS 트렌드 기반, 성과를 높이는 콘텐츠 기획 & 뉴스레터 제작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미디어 교육의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외부연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인권보호기관의 특수성과 홍보 실무 수요에 정확히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교육이 제공됐다.
임승택 대표(투스텝 미디어)는 교육을 통해 최신 SNS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및 뉴스레터 제작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중간관리자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인권보호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사업 발굴과 권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권보호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변화하는 홍보환경 속에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인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