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관내 신선동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대)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제공과 주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약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하며 안부를 확인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정대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우리 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매주 주말마다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