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경로당 내 헬스케어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마트경로당 250개소와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스튜디오 3개소를 구축한다.
올해는 스마트경로당 40개소와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에 스튜디오 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