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2025년 하반기 충북 가족센터 간담회 개최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 참석, 가족정책 추진 현황 공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4층 중회의실)에서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주재하에 도내 12개 가족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별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 ▲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2026년 가족사업 추진 방향 논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내용은 가족센터 종사자 고용 안정 방안, 2026년 가족센터 주요 제도개선 내용, 공동육아나눔터 지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계획, 면접교섭서비스 운영 현황, 온가족보듬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가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논의된 안건들을 향후 가족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도민의 삶에 밀접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 가족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가족센터의 기능 강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