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10건, 승인안 1건 등 총 25개 안건을 처리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시정 현안에 대한 89건의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 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과), △서산시 희망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족지원과) 등은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림공원과) 등은 원안가결했다.
△서산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적정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관광 캐릭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관광과), △서산시 제설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로과),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택과) 등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수의 의원이 ‘서산시 시민참여형 태양광에너지 복지 및 수익지원 조례안’을, 이경화 의원이 ‘재정의 현실을 직시하고, 시정의 방향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복지신청 자동지급제 시행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안원기 의원의 ‘제3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관련한 신상발언이 있었다.
조동식 의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철저한 점검과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이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 나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