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남해대교 웰컴센터에서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11월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남해대교 앞, 빛과 선율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늦가을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촛불의 따스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외 음악회다.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크로스오버 팀 벨라르떼(Bellarite), 금관 5중주 브릴리안테 앙상블(Brilliante Ensemble), 성악 4중창단 루미노(LUMINO), 국악교육연구회 등이 참여한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남해의 밤을 감성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캔들콘서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남해관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홍보 및 신청 접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재단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남해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공연 중에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갤럭시 핏’, ‘바래길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캔들콘서트는 남해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여,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만의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