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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24회 임시회 마무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의회가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총 13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선아 의원의 ‘당진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 제안’을 비롯해 ▲김명진 의원의 ‘당진시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대책 마련’ ▲김덕주 의원의 ‘시민과 직원이 함께 불편한 주차장, 해법이 필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조례들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11월에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25회 정례회가 열려 시정질문과 주요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당진시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25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