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22대와 기피제분사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포충기는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며, 빛과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야간 활동 해충을 친환경 물리적 방제 장비다.
이번 설치로 은빛공원, 하남울로공원 등 총 276대의 포충기를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해충기피제분사기는 기피제 약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나 진드기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는 장치로, 신완공원 등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21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친환경 방역기를 설치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최적의 방역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