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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열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2025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 창단 이후 울산지역 학생들이 음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생자치단체 ‘청바지 기획단’ 소속 학생들이 사회를 맡았다.

 

연주는 ‘낭만 시대 이후의 춤곡’을 주제로 구성됐다.

 

1부는 손무정 지휘자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이민환 베이스 트럼본 연주자와 협연해 에른스트 작세의 ‘베이스 트럼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연주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로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표현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30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하모니를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