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읍 사직리 345-1번지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맹수일 대한게이트볼협회 초대회장, 이수목 대구시 게이트볼협회장,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대구시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한 개장 기념 친선대회를 열어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게이트볼이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여가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건강한 군위, 활기찬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15억 5천만 원을 들여 전천후 게이트볼장 2면과 사무실 1동을 조성했으며, 1년간의 공사 끝에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