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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 등 현지의정활동 추진

23일,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현장·남노송동 도시재생거점시설 운영 점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제422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 전주 남노송동 새뜰마을 도시재새거점시설과 ‘2025 제2회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시찰했으며,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전북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위원회는 전주 남노송동 새뜰마을 도시재생거점시설 현장을 찾아, 새뜰마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으며,

‘2025 제2회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와 청년 창업제품 홍보 부스 현장을 방문해 도내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직접 돌아보며 도내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들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전북 버스업체 경영 현황 및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으며, 운송사업자의 경영 안정화 및 도 재정 건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청년 창업박람회는 청년들의 꿈이 현실로 연결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행정적인 지원의 연속성과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들의 이동 편의와 기본권 확보를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경영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다라”고 강조했다.

 

이병도 위원(전주 1)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과 관련해 주민참여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인력 고용창출,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과 행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사업이 단순 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청년 창업의 실질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의 중요성, 그리고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영 안정화 및 서비스 혁신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