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부안군을 움직이는 오늘의 리더, 7급 중간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중심의 리더십 문화를 한층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됐으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이끌어가는 실무 리더들의 소통·협업 역량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형 리더십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이론보다 현장감 있는 리더십 교육이었다”며 “군민과의 접점에서 더 나은 행정을 실천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부안군 행정의 중추인 7급 공무원들이 조직의 연결고리이자 변화의 촉진자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협업을 통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군민이 먼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소통 중심의 리더십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먼저 변화를 느끼는 실행 중심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